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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좀 놀랍네요. .
게시물ID : wow_36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현을위한
추천 : 1
조회수 : 116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10/23 03: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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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와우 하면서 게임에 대한 본질이 이게 맞나 싶네요. 

사람들이랑 어울려서 게임을 한다는점에서

감정을 공유하고 여러가지를 함께 한다는 점이

온라인게임의 가장 큰 이점이라고 생각하는데

미터기로 딜량 힐량 체크 하고 못하는 사람은

까내리고 비난받고 또 그런게 당연시 되는거에

너무 놀랐네요. . 과연 제작자는 의도로 게임을 만들었나

싶고. .  현실에서 못하면 비난받는게 당연시 되는건가. .

공부를 못한다고 혹은 일을 못한다고 비난하는걸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그런데 왜 게임에선 그게 당연시 되는건지. . 

어차피 사람 상대하는건 같은건데. . 

잘못된점을 지적하는거랑 비난이랑은 다른건데. .

헬조선 그러는데 이런걸 보니까 헬조선을 만드는

원인중 하나가 뭔지 알거 같아요. .비약적이지만

말도 안되는거 같지만 뭔가 아. . .  싶던게 있더라구요. .

아무튼 제가 너무 이상적으로 생각했던거 같네요. .

제가 온라인게임이라면 남들보다 적게 하진 않았는데

와우에서 이런걸 느낄줄이야. . 

참 아이러니 하네요. .  국산게임에서 운영에 실망해서

돌아섰는데 와우에선 사람에 실망해서 돌아서려 하다니. .

아무튼 와우를 계속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른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은 절대 없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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