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란 얼굴이라도 볼라고
침대속자신감 님한테 친추하고 부탁해서
퐈란 같은데..
그것도 이지팟으로..
퐈란 죽이기까지..
물약을 얼마나 빨고
얼마나 죽어 나갔는지 모르겄음..
넴보스들 피가 삼분의이 이상 남았는데,
다른 파티원들 열심히 싸우고 있고..
나의 검사님는 일찌감치 하늘나라고 가시고..
난 어두침침해진 화면을 바라보며 보스 죽일때까지 대기하는거 거..
엄청 뻘쭘했음ㅠㅠ
나의 검사님 차가운 바닥에 누위 있으면..
우리 팟원들 보스 처치하고 나 막 흔들어서 깨움..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퐈란 죽이는 거 까지 보고
다혈질 받아서 등뒤에 매고
바다뱀보급기지 앞에서 안꿀리고 서 있는 건 자랑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 다혈질이 공 이백도 안 되고,
오각보석 하나 박을 수 있는 건 안 자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