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php?table=gomin&no=36508&page=5&keyfield=&keyword=&sb= 글 썼던 사람입니다...국제장거리...
결국 일방적으로; 이제부터 연락 끊겠다고 말하고 끊었습니다...
어중간한 상태로 힘들어하고 고민하는거보다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같았는데 더 싱숭생숭하네요 ㅎㅎㅎ...
시험기간인데 공부도 안되고 뭘 읽고있는지 모르겟고
그냥 힘들어도 헤어지지않는게 좋았을려나 그런생각들고 내가 나빴나 하고
휴... 서로를 위해서 잘한거겠죠?
아 진짜 ........ 다시 연락해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할까하는 생각까지 들고 그냥... 좀 그렇네요.. ㅠㅠ.... 이런것도 금방괜찮아지겠죠?!!?!?!?! 정말 이럴꺼면 처음부터 사귀는게 아니었는데........서로 힘들기만하고.. 첫 연애였는데 정말 힘들었네요............ 이제 그사람은 저 없어도 잘 살겠죠? 더 좋은사람만나서 잘 살았음 좋겠네요 근데 이제 전화도 할수없는게 목소리 들을수없는게 왜케 슬프지 ㅠㅠ..., 전화해서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하면 어때요? 그러면 안될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