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는 점점 막막해져가는 것 같고

 

토익이다 뭐다 공부한답시고 매일 쳇바퀴 돌 듯이 사는 것도 마음은 그나마 편한데

 

딱히 내가 살아있다는 느낌도 없고..

 

이래저래 움직이기도 부담스러워서 왠만하면 피서도 안가고픈데

 

부모님은 벌써부터 거의 일주일 가까이를 놀러가신다고 여행지 찾아보고 계시고

 

진짜 마음 같아서는 혼자 살거나..아니 딱히 살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진심 딱 요즘 같아서는..

 

막 다 구질구질한 것 같아서 싫어요 제 모든 상황이..

 

어디에다 하소연 할 곳도 없고..소리지르고파도 그럴만한 장소도 없고;;

 

점점 가슴 속만 답답해지는 것 같아 미치겠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진심 이렇게 미치는구나..싶을 정도랄까..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