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들이 가장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색이 흰색입니다.
하지만, 의외로 흰색은 그림이나 사진의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왼쪽 상단 : 252.252.255 (쿨 화이트)
우측 상단 : 255.255.252 (웜 화이트)
왼쪽 하단 : 240.240.240 (매비너기 탁리화)
우측 하단 : 252.252.252 (더티 화이트)
중앙 : 255.255.255 (화이트/퓨어 화이트)
모니터에서 구분이 안되신다면 모니터의 색감이 이상한 것이니 최대한 조정해보세요.
물론, IPS와 VA패널을 제외한 TN패널에서는 좌측하단 빼고는 보이지 않을 겁니다. 이유는
## 참고
바로 이 하얀색만으로도 분위기를 꽤나 바꿀 수 있습니다.
하얀색 자체로는 아무것도 못하지만 그림 자체의 분위기를 강조하거나 할 수 있거든요.
간단한 예시를 보여드릴게요
이미지의 원 출처는 트위터의 타미공방(@tamizi502)입니다.
퓨어 쿨
웜 더티
느낌이 오시나요? 확실히 웜 화이트와는 안 어울리죠?
쿨 화이트에 있는 팔찌가 더 차가워보이지 않나요?
이런식으로 단지 하얀색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분위기는 바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