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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의 ‘외모막내’ 유지애가 21일 생일을 맞았다. 이에 포커스뉴스가 생일 소감을 들어봤다.<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
(서울=포커스뉴스)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트릴로지(A New Trilog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데스티니(Destiny)’로 활발히 활동 중인 걸그룹 러블리즈의 ‘외모막내’ 유지애가 21일 생일을 맞았다. 1993년 5월21일 생.
- Q. [생일을 맞은 소감은?]
▲ “활동 중에 맞은 생일이 처음이어서 정말 좋아요! 작년 생일은 활동 준비 중이라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올해는 팬들도 만날 수 있고 완전 행복하답니다.”
- Q. [지애에게 생일이란 어떤 의미?]
▲ “새로운 시작점인 것 같아요.”
-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지애의 생각은?]
▲ “내년이면 반 오십인데. 지금은 그런 걱정 안하고 즐기고 싶네요.”
- Q. [생일날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 “듣기 싫은 말 ‘네가 벌써24이야?’인 것 같고, 듣고 싶은 말은 ‘예쁘게 잘 컸네’요.”
-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 “작년생일이요. 러블리즈가 되고 처음 맞는 생일이기도 하고 러블리즈 멤버들, 그리고 매니저 언니랑 아침밥 먹으러 갔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다 같이 오랜만에 먹은 아침식사라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 Q. [특별했던 선물을 꼽자면?]
▲ “연습생 때 숙소방 벽에 포스트잇으로 멤버들이 편지 써 준거요. 감동이었어요.”
- Q. [앞으로 받고 싶은 선물이 있을 것 같은데?]
▲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아무래도 ‘러블리즈 대박’ 나는 선물이요. ㅎㅎ.”
- Q. [생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어떤 걸 해보고 싶나?]
▲ “하고 싶은 건 많지만 가장 하고 싶은 건엄마 아빠랑 밥도 먹고 쇼핑도하고 영화도 보고 싶네요.”
- Q. [축하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 “93 친구들이요. 요즘 아이돌 친구들이 어려서. 93 친구들을 찾기가 어려워요. ㅠㅠ”
-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
▲ “어릴 땐 그때 그때 필요한 걸 ‘~갖고싶어요’라고 생일 소원을 빌었던 것 같아요.”
- Q. [10년 후 지애의 생일을 상상해 본다면?]
▲ “홈 파티처럼 내 집을 꾸며서 파티를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러블리즈 멤버들과 친한 사람들 다 불러 파티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네요.”
- Q. [생일을 맞아 감사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 “엄마, 아빠! 지금도 내 선택을 믿어주고 따라주는 우리 부모님! 꼭 효도할게요.”
-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으니까 조금만 더 힘내자. 사랑해. 지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