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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트위터민심은?안철수(43),박근혜(35),문재인(21)
게시물ID : humordata_1184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주한량
추천 : 0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7 21:48:53

 

 

3자구도 확정, 대선후보 트위터민심 행방은?

 

안철수(43%), 박근혜(35%), 문재인(21%) 순입니다.

 

9월 버즈량, 안철수>박근혜>문재인 順

‘투표시간 연장’ RT 캠페인, 점점 더 거세져

 

홍보회사 미디컴 윤미로 대리 miro@medicompr.co.kr | 69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들면서 트위터 민심도 출렁이고 있다. 세 후보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에 대한 부정, 비방 트윗도 급증하는 상황이다. 한편 일부 파워트위터리안들을 중심으로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RT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대선 정국을 흔들만한 변수로 작용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3자구도 확정 후, 안철수 관심 ‘급증’

 

9월중순 이후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의 3자 대결 구도로 확정되면서 모든 후보에 대한 트위터리안들의 관심도가 증가했다.

 

안철수 후보가 대선 출마 의사를 공식화한 919일부터 25일까지 한 주 동안의 일 평균 버즈량(2 7,289)은 출마 직전 일주일(2 202)보다 약 7천 건 상승했다. 또한 문재인 후보의 경우 경선 레이스에서 승리하고 민주당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916일을 기점으로, 전후 일주일 간 일평균 버즈량이 1 4,700건 가량 증가했다.

 

9월 한달 동안 세 후보의 트윗 점유율을 살펴보면 안철수(43%, 72 7253), 박근혜(35.3%, 59 6,273), 문재인(21.6%, 36 5,205) 순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가 두 후보에 비해 트위터 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트윗 점유율도 높을 것이라 전망과 달리, 트위터리안들의 관심도는 가장 가장 낮다는 점이 관심을 끈다.

 

 

 

     박근혜, 안철수, 문재인 후보에 대한 트윗 언급량 추이 및 점유율(9 1 ~ 9 30)

 

 

상대 후보 네거티브 여론 증가

 

9월 들어 대선후보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각 진영 간 경쟁후보에 대한 검증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각 후보에 대해 긍정적인 트윗보다 부정적인 트윗을 활발히 작성했다

 

박근혜 후보는 인혁당 발언, 과거사 사과의 진정성 논란과 관련해 트위터리안들의 입길에 오르내렸다. 특히 지난 21일 박근혜 후보가 “과거사를 정리하겠다”고 기자회견을 연 것과 관련 상위 RT 50건을 분석한 결과, 박 후보에 대한 옹호 여론은 25.7%에 불과했던 반면 비판 여론은 50.3%로 약 2배에 달했다. 그 밖에도 김재원 대변인의 기자들을 향한 막말 파문, 박 후보의 가천대 특강 학생동원 논란 등으로 잇따른 비난 여론을 받았다.

 

 

 

     박근혜 후보의 ‘과거사 정리’ 발언에 대한 긍, 부정 여론 점유율(9 21 ~ 9 22)

 

 

안철수 후보의 경우 대선출마를 공식선언한 이후 검증 논란에 휩싸이며 트위터리안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부동산 다운계약서, 부인 김미경 교수의 임용 문제, 딱지 아파트, 논문 표절 등 각종 논란과 의혹이 불거지면서 부정여론이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9 26~10 2) 안 후보 검증 논란에 대한 상위 RT 50건을 살펴본 결과, ‘검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7.7%로 ‘검증이 지나치다’는 여론 18.3%를 훌쩍 뛰어 넘었다. 트위터리안들은 안 후보가 대선출마를 공식화한만큼 그의 과거 이력에 대해 보다 철저하게 진실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안철수 후보의 검증 논란에 대한 긍, 부정 여론 점유율(9 26 ~ 10 2)

 

 

문재인 후보는 같은 기간 동안 유의미한 부정적 이슈가 생기지는 않았다. 다만 안철수 후보가 후보 단일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대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문 후보의 독자적 생존력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를 표명하는 트윗이 상당수 게시됐다.

 

트위터리안 “투표시간 연장하라”, 박 후보엔 악재

 

한편 현재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는 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 마감 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연장하자는 여론이 크게 확산되고 있다. 9 20일부터 불거지기 시작한 투표 시간 연장 운동은 현재까지 확산되고 있는데, 일 평균 2,600건 가량의 관련트윗이 작성되고 있다. 또한 ‘투표시간’을 언급한 상위 RT 50건 이상을 살펴본 결과, 50건 모두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찬성 의견을 강력하게 주장하는 트윗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은 파워트위터리언인 이외수 작가(@oisoo)의 트윗이 기폭제가 됐다. 이 작가는 투표 시간 연장에 대한 청원문을 올려 리트윗을 통한 트위터리안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해당 트윗은 최대 1,600회까지 리트윗되며, 백찬홍(@mindgood), 김용민(@funronga), 이상호(@leesanghoC)와 같은 파워트위터리안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문재인 후보와 민주당 일부 의원들도 이 같은 주장을 담은 트윗을 확산시키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은 투표시간 연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새누리당과 박근혜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내비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 2,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투표는 성의의 문제이지 시간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상위 RT 50건 중 46건이 박 후보에 대한 강한 비판 여론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학규
우리 모두의 마음이 오늘만 같아라 ㅡ한라산 정상에서 서귀포를 바라보며, 제주의 낭만주의자 김상철과 함께

 

 

#상식ㆍ정의!!! 4시간
평소 때 그렇게 관심가져 주시지요?^^ 다들 '정권교체' 그렇게 갈망한다면서 왜 경선은 반칙 플레이 했는지. 불의에 바른소리 못하고, '권력야욕' 에만 눈 먼 친노당권파. 문재인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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