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벌어진 사건이죠. 사건 인터뷰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슈화된 사건입니다.) 요즘들어 안티 기독교인들이 굉장히 많아진 느낌이네요.... 저희 집안도 예전에는 기독교 집안이었습니다. 헌데 중3때 어머니께서 간암에 걸리셨는데, 그놈의 신의 믿음이 뭔지 죽어도 칼을 안대겠다고 버티시고 지방에 있는 기도원에 갔습니다. 그리고 밤새 기도만 드리다가 정말 힘 한번 쓰지 못하고 돌아가셨네요. 그 당시 더욱 열받는것은 아버지께서도 교인 이셨는데.. 어머니의 고집을 꺽을라고 어머니와 친한 교인들에게 마음을 돌려다랄고 부탁하였지만,, 되돌아 오는 대답은 하나님의 믿음으로 고쳐 질거라는 대답뿐... 그놈의 믿음이란게 사람의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인지...참..그때 생각하면 발끝에서 부터 분노가 치밀어 옵니다. 지금은 가족 모두가 무교입니다.... PS: 기독교인이라면 전 색안경끼고 보는 안티 기독교 입니다. 태클 사양 입니다. 죄는 씻을수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죄를 지어도 상관 없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