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외할머니 돌아가시고 중학교때 외할아버지,친할아버지 고등학교졸업후 친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얼마전...10년이상 알고지냈던 친한친구랑.. 인연이 깨졋습니다... 그런데...위에 다섯번중 어느것도..큰 느낌이 없었습니다... 날 사랑해주시던 분들이 돌아가셧는데.. 오랜 친구가.,,영영 날 떠나갔는데.. 최소한 가슴이 먹먹하기라도 해야하는데.. 답답하고 착잡한 느낌은 있었지만 아무생각도 눈물도 안났습니다.. 거의 반 무덤덤한 상태였습니다.. 저는..뭐가 잘못된걸까요.. 감정이란게..없지는 않을탠데.. 그저 내가 멍청해서 그런건가.. 제가 생각하고 느끼고 바라는게 뭔지 모르겟습니다.. 또 다른 내가 있어 물어보면 알까요.. 정신감정이라도 받아야 할까봐요..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