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 캐릭터 스펙은 12강 7재련 리버스피어, 수속성 큐계, 수속강 66정도, 데센 9셋(반지, 상하의 제외하고 0~6증폭), 왕유팔찌, 수속강칭호, 크증뎀 크리쳐 입니다.
2.공략 한 번 읽고, 첫 시도는 실패하더라도 같은 파티로 두 번정도 돌면 공략이 숙지 되면서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3.에너지 차단전 보스를 파티원가 함께 성축 먹어가며 30분동안 때리다가 피가 다시 415줄이 되는 바람에 모두 멘탈이 깨져서 포기.
4.배메라서 파티 잘 안 받아줄 것 같았는데, 첫 날이라 그런지 파티 들어가긴 그럭저럭 쉬웠습니다. 다만 안 받아주는 파티도 많더군요.
5.역시나 홀딩 구함, 홀리 구함 이런 파티 많았습니다. 특이했던건 크리 구함, 소환사 구함, 파티도 종종 보였습니다.
흔들리는 격전지 할 때 크리랑 갔는데, 정말 크리에이터 한 명 있다고 난이도가 급 하락하더군요.
소환사는 경직 때문에 구하는 것 같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6.던전에 따라 소외 받는 직업이 있을 것 같더군요. 당연히 환영받는 캐릭도 있고.
개인적으로는 크리에이터, 토네가 떠오를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7.카인 서버이고, 사람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파티 들어가기가 아주 쉽진 않았습니다.
위에 그럭저럭 쉬웠다고 적어놨는데, 그럭저럭이었을 뿐..
어떤 파티 들어갔을 땐 제 배메, 런처, 레이븐이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온 사람이 이 파티로 어떻게 던전을 깨냐며 나가기도 했습니다.
8.데미지 더럽게 안 박히더군요. 그리고 순간이동 패턴이 너무 짜증났어요.
리버스피어 구하면서 어느 던전을 가도 '그래도 나 좀 쎈 것 같음..'이라고 생각했는데..
9.시간이 지나고, 공략이 익숙해지면 소외받는 직업도 조금씩 생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야 첫 날이라서 패턴 익숙해질겸, 공략 숙지할 겸 가는 사람도 많고, 받아주는 사람도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안톤던전을 포기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직업 가려받는 파티도 많이 생길거라 예상합니다.
10.가브리엘이 안토니움을 팔더군요. 10개씩 파는데 개당 9천골드였습니다.
11.어제 먹은 포션값만 200만이 넘을 것 같네요.
이 200만도 주로 성축이었습니다. 이벤트로 가지고 있던 레어등급의 장난감도 다 썼고, 상태이상변화도 치료해주는 반짝이는 레미의 손길도 200개 이상 쓴 것 같네요.
12.너무 까다로운 패턴이 있는 던전은 '신의 가호'라는 아이템도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 격전지 돌 때 어느 분이 신의 가호 한 번 써보자고 했는데, 덕분에 까다로운 네임드를 비교적 수월하게 클리어 했습니다.
물론 지속시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적절할 때 써야 합니다.
같이 격전지를 돈 파티가 배메, 로그, 아수라, 무극이었습니다.
무극님의 패턴 미숙지로 클리어 못하고 나왔죠.
13.솔직히 여기 계속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