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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힘들었을 그대를 위해 바친다..
게시물ID : gomin_428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백해도될까
추천 : 1
조회수 : 2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7 23:59:40
밤 바람이 차가워지는 가을..

혼자만의 생각으로 피식거리는 웃음을 짓는 그대 얼굴이
너무 그리운 밤..

발걸음을 내 딛을때마다
폰을 만지작대며
그대에게 사랑한다는 한마디 하고파서
잠시 전화번호를 눌러보다 이내 다시 주머니에 넣어본다.

그대.. 오늘은 잘있었나요..

보고싶다는 말 하고파요..
그대 생각이 간절해서요..

밥은 잘 먹었는지.. 아픈데는 없는지..
재밌는 일이 생겼는지.. 슬픈일은 없었는지..
이런 저런 시시콜콜한 이야기 나눠보며
그대와 더 오래있고 싶어요..

그대는 웃는게 정말 매력적인것 같아요.

웃을때마다 보여지는 눈웃음이
괜시리 나까지 즐거워 지는것 같아서요..

자꾸 그렇게 웃지마요..

나중에 그대 웃는모습 보지못하면
눈시울 붉어질까 싶어서 그래요..

그대 오늘은 많이 힘들었나요..

괜찮다고 말은 하지만
눈밑에 보이는 다크서클이 많이 속상하네요..
음.. 내가 애교라도 보이면 힘좀 내줄래요? ㅎㅎ

힘내요~
내 품에서라도 그대가 편안해진다면
하루종일 안아줄수 있어요..

그대의 말투와 목소리는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 보고싶어져요..

아.. 보고있는데 보고싶다고 하면..

음..
그래도 어쩔수 없어요~
자꾸만 보고 싶은걸 어떻게 해요..

가을 바람이 많이 차가워요..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들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요..
그대가 춥다며 손을 꼭 잡아주고 보고싶었다는
그 한마디가 너무 듣고 싶어요..

이 글을 보는 그대여..

오늘 하루도 잘 보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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