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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뻘글
게시물ID : humorstory_3663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tars
추천 : 0
조회수 : 2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2/26 13:19:44

처음 어디서부터 시작할까..

 

우선 글쓰는데 시작한 것은 갑자기 머리에 스치듯이 '우리가 왜 일본한테 당했나', '왜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이 중요한 자리에 안올랐나' 하는 생각이 든 것 이였다.

 

이러한 생각에 왜, 왜를 붙이며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갔는데 머리에 스친 것이라 언젠가 사라질 것에 글 쓰는 것을 선택했던 것이다.

 

모티브는 오유 게시글중 하나를 보면서 문득 스친 것이였는데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아무튼 꼬리를 물고 물 결과 나온 것은 '우리나라 시험 제도가 잘못 되어있다' 였다.

 

아 그러고 보니, 시험만으로 정말 실력있는 사람을 뽑기 어렵다는 것이였다.

 

아 그전에, 생각 했던 것은 '왜 우리나라를 정말 사랑하고 애국하는 사람'이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데

'자기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노력한 사람'이 애국하는 사람을 제치고 올라가는 것이였다.

 

왜냐하면, 후자의 경우 애국, 이런거 다 필요없다. 단지 '시험' 만을 잘 보면 되는 것이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사람에게 '정말 애국을 위한 사람'은 상대적으로 머리가 뛰어나지 않은 이상 같은 레벨의 경우 당연히 상대적으로 '시험'을 잘 못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반문이 있을 수 있다.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선 '애국'하는 것만이 필요하나? 실력도 없는데 애국한답시고 결정이나 판단을 잘못 새워, 전체적인 나라의 방향을 잘못 잡아간다면 자기자신은 애국한다고 할지라도 전체적으로 후퇴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따라서 '실력도 있고', '정말 애국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을 뽑아내야 하는것이다. 그 과정에서 현재, 우리나라가 채택하고 있는 '시험'이라는 것은 이런 내용을 잘 뽑아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첫째로 왜 이런것이 나왔을까.. 라고 생각해보면, 한국은 '빨리 빨리', '아 답답해' 등이 나와있어서 무언가 일을 맞기면 '기한'이 굉장히 중요하다. 따라서 어떠한 결과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꼭 날짜를 지켜야하고, 사람이 봉급을 먹는이상 몇년에 몇번씩 결과가 무조건 나와야하는 것이다. 그게 정말 발전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식으로 말로 치장을 한것인지는 몰라도 결과가 무조건 나와야한다.

 

즉, '시험'을 통해 걸러낸 인간을 자리에 앉혀놓고 일을 죽도록 시키는 것이다. 그러면 한정된 정책, 별로인 정책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정말 그렇게 나올 수~~~~~~~~~우 밖에 없다.

 

내 생각에는 정말 ' 실력 있는 사람'을 뽑기 위해서는 한 사람만 가지고 족치는 것이 아니라, 몇몇의 사람 또는 여러 사람을 두고, 일을 맞긴다음 정말 실력 있는 사람을 골라내는 것이다. 이러면 여러 결과가 나올테고, 그 결과 중 실력 있는 것을 고른다면, 자연스레 실력 있는 사람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 '시험'을 통과한 그 한 사람에게 족을 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실력 있는 사람을 뽑아내는 것이다.

 

내 경험상 '자기의 실력'을 높여서 또는 높아서 '시험'을 통과한 경우는 별로 없다. 대부분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실력을 높이고, 일을 할때는 정말 아무것도 없게 되는것이다. 따라서, '시험' 보다는 여러사람에게 기회를 주고 정말 당시의 '실력'을 뽑아내는 것이 일 할때도 능률을 높이는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시험에는 '시험범위'가 있다. 시험보는 사람에게는 이것만 공부하면 된다. 그러나 '시험범위'를 없앤다면 이 분야에 공부를 전반적으로 해야할 테이고, 그래야 실력이 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정말 그거를 원하는 사람, 관심있는 사람, 감각 있는 사람이 그 분야에 '실력' 이 있는 것이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발전'을 이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완벽한' 사람을 뽑아내는 경력직도 중요하지만, 한 주제에 다양한 범위로 질문을 하여 '이사람이 이걸 알고있구나', '이사람이 이걸 알고있구나'를 가려내는 것으로 적합정도를 판단하여 뽑은 뒤 그 분야를 발전시켜주면 되는 것이다.

 

만약 ' 자기 분야' 최고를 위하여 '애국'에 대한 정리를 잘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만약, 자기가 정말 '애국'을 하고 싶다면, 실력을 높여야 되고, 나라의 발전 되기 위한 모티브를 새우는 것이다. 자기자신을 위한 것도 있어야하고 말이다. 자기자신만을 위해 '자기 분야'를 하는 것보다 애국을 위해 노력하는 힘이 더 정신력이 강하고, 목표, 가치관이 뚜렷하다. 따라서 분야를 공부할 때 ' 시험범위' 따위를 안 정해도 자기자신을 위한 사람은 전체를 알고 싶어하기도 전에 다른 것을 찾아 떠날 것이다. 하지만 정말 애국을 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노력을 할 것이고, 그것이 정신을 지켜주는 바탕이 되어 뽑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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