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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6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2
추천 : 1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3/12/07 09:46:36
콰르르르릉...
오늘도 역시나 비가 내렸다
창가에는 빗줄기가 붙어 흘러 내렸고
교실에는 2명의 학생이 같이 공부하고 있었다.
"윤정아 나 피곤해서 그만 갈래..."
"제기랄 무서워 죽겠는데 씨이!"
"윤정아,"
"응?"
"나 그만 갈까?"
"나 무서워 가지말아줘..."
"하암~ 피곤한데... 그럼 여기서 잘까?"
"응 응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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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아! 우리 그만 집에가자 나 무서워..."
"넌 내가 윤정이로 보이니?!"
"유 윤정아... 꺅!!"
"겁쟁아 나야나 그냥 심심해서 해봤다."
"무서웠잖아...흑흑..."
"암튼 이제 집에 가볼까?"
복도--------------------------------------------
"응? 왜 문이 안열리지?"
덜컹덜컹 덜컹
"어? 정말 안열려...! 우해해행~~"
"여기말고 다른문 많잖아..."
"....아 그랬지...."
"여기도 안열려!!"
"여기도 알열려!! 으아 미치게따!!"
"할수 없지 비밀통로로 가자."
"여기도 장겨있어!!"
"이걸 어쩌지..?"
"교무실에 열쇠가 있을거야 여기는 비상구니까 호호홋..."
드르르륵...
"음 저기 선반 위에 있다!"
"에이... 이건 방송실 열쇠잖아..."
"더 뒤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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