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의 저편을 보는 나의 심정 :
학원물이려나? -> 이능배틀 액션물인가? ->  퇴마물인가? -> 개그만화인가? -> 역시 이능배틀물인가? -> 결국 연애물인건가? ㅂㄷㅂㄷ

솔직히 스토리만으로는 엄청 뛰어나다거나 개성있다거나 하다는 생각은 안 들고 결말도 딱 생각했던 대로의 해피엔딩이었지만...

캐릭터들도 중간중간 나오는 개그도 전체적인 분위기도 다 취향 직격이라 하루만에 12화를 다 봐버렸네요 ㄷㄷ 이렇게 빠져서 스트레이트로 하루만에 다 본 건 정말 오랜만인데 ㅜㅜ

그나저나 이거 진작 보고 극장판 보러 갈 걸 그랬네요..... 그땐 왜 안봤을까... 
그래도 네이버에서 4천원에 볼 수 있다니 아쉬운대로 그렇게라도..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