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에서 파는 두부틀을 사서 만든 두부입니다.
국산콩, 마른콩 600g 을 사용해서 두모가 나옵니다.
집에서 만드니 마트에서 파는 국산콩 두부보다 가격이 더 비싸게 치이네요.
하지만 콩과 간수를 좋은 것을 쓴다는 장점도 있고
맛이 상당히 구수하고 좋습니다.
두부틀과 천연간수, 두부짜서 받히는 베보자기 등을 세트로 파는 게
여러가지 있더라고요.
좋은 콩만 구할 수 있다면 천연간수 넣고 해서
집에서 만든 거 먹을 수 있네요.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 함 해보세요.
두부틀 사면 레서피도 주고 하니까 그대로 따라 하면 크게 어렵지 않더라고요.
위의 사진이 제가 두 번째 만든 두부인데... 모양새가 썩 이쁘지 않지만
나름 만족스럽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