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그 집 앞을 지나가는 술취한 주정뱅이에게 찬바람이 몸을 감싼다 하늘은 어두운 새벽녁이것만 간은 아직 주정뱅이 가운데 박혀있는 못된것에 피를받아 아직까지 살아있다 이 못된것! 진실되지 못한것 아니다 못된게 너지만 못난게 나다 아니다 이 미운 아가리다 밥처먹고 할 줄 아는게 거짓말에 입에 발린소리나 하는것이냐 아니다 그녀의 눈도 제대로 못마주치는 내 눈깔이 못됬다 이 썩을놈의 바람아 나 아직 덜 취했다 너라도 날 감싸서 슬픈것인가 기쁜것인가 내 싸구려 구두는 감정없이 집으로 향한다 감성적인 새벽에 글 몇글자 적고 아침되서야 올리네요 짤방은 귀여운 피카츄입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