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로바코 9화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366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irasawaYui
추천 : 5
조회수 : 67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2/13 22:53:32
오늘의 테마는 '너가 진짜로 하고 싶은게 뭐야?' 입니다

주인공은 에마와 미야모리를 제외한 3인(시즈카 외2명)이네요 +감도크

정말로 하고싶은 걸 하면서 살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애니를 봤습니다

꿈을 쫓는 자들의 에피소드가 아닐가 싶네요

여러분은 지금 꿈을 쫓고 있나요?

아니, 그 전에 꿈이란게 있나요?

나의 꿈은 무엇이었더라? 
생각하게 만드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제 어릴적 꿈은 트럭 운전사였어요.
지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만

부모님께 처음 말했을 때 뺨을 맞았어요
공부시켜놨더니 그런거를 하려고 하냐면서요.

절대 비하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저는 나름 공부도 잘해서 고등학교 때 전고 50등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거든요. 부모님도 많은 기대를 하셨겟죠

근데 전 정말 트럭 운전사가 되고 싶었어요ㅋㅋㅋ

부모님께 뺨을 맞고 일주일동안 말 안했던거 같아요
근데 이해는 합니다

아버지가 트럭운전사거든요.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으니 자식에겐 시키고 싶지 않으셨겟죠.

그래서 지금 그 꿈을 잠시 접어두고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그만큼의 열정은 없는거 같아요.

오늘 시로바코를 보고 잠시 잊었던 제 꿈을 떠올렸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