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글.
대략 5일간의 휴가 마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정말 유익한 시간들이 였던 것 같아요.
내 주변 사람들에게서 떨어져 멀리서 그들을 볼 수있는 시간이기도 했고,
또 내 자신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였던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이였을 줄이야...
새로만난 사람들과 연락처 교환은 하기 싫어 안했지만,
이것 또한 좋은 만남이였고.,
여행에 지칠땐 호텔안에서 뒹굴다
혼자서 이탈리안 음식점에 들어가 여유있게 풍미로운 술과 음식을 먹고,
스테이크집에가서 말랑말랑한 소고기를 썰고,
라이브 카페에가서 노래를 들으며 맥주를 마시며 이것 저것을 생각할수 있었던,
그런 여유를 즐길수 있었던 휴가였네요
다음달 나올 카드값이 좀 걱정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은 정말 혼자 가세요, 두번 가세요, 꼭 가세요.
무슨 커플이랑 갑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