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30226213311193
'복지국가'달성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발로 뛰며
기초생활수급 등 각종 복지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직 행정공무원들이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업무량을 설명할 때 '살인적'이라는 단어를 빼놓지 않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07년부터 5년간 복지정책 재정은 45%,
복지제도 대상자는 157.6%가 늘었지만 정작 복지담당 공무원은 4.4% 느는데 그쳤다.
수급자 자격을 박탈하거나 지원을 끊어야 할 경우 현장 방문을 하거나 당사자를 대면하다 보니 항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