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못난 것도 아닌데 자신감이 없네요. 항상 위태위태하고..전 남들과 달리 딱히 튀는 것도 없고.. 자꾸 남의 인생이랑 비교하게 되고, 며칠 전부터 상담 받으면서 꾸준히 마인드 개선하려고 노력하는데 워낙 이미 자아가 불안정했던 터라 작심삼일에다 다시 또 원래대로 돌아왔네요 정신과라도 가야하는 건가 싶어요. 괜히 쓸데없이 애들이 저한테 말걸면, 나한테 왜 말걸까 내가 대체 어디가 매력이 있나 이래요.. 알아요 다 부질없는 생각인거 나이거 20대 중반인데 아직도 이러니.. 개선이 안 보이니 답답해서 걍 아우성으로 이곳에 남겨봤어요. 보신 분들은 누가 답답해서 메아리 쳤구나라고 여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