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여자입니다ㅠㅠ 사회생활 하구있구요
친구가 군대가기전에 서로 애인이 있었습니다.
그래두 친하게 지내서 문자연락같은거 자주했구요
이번에 제대를 했는데 세번정도 만났구 카톡은 계속해요
술먹은 적이 있었는데 사소한거 챙겨주고 제가 좀 취하면 업히는거 좋아해서ㅜㅠ
업어주고... 인형뽑기 해주고.. 막 어깨동무도 하구..
이건 술먹고 그런거라 그렇다 쳐요ㅠㅠ
근데 주말알바 끝나구 월욜이나 화욜에 만나서 운동 하자고..
취미가 좀 맞아서 그런건데..
그냥 친한 친구라 그런거겠죠? 아무런 사심이 없는거겠죠?ㅠㅠ
저혼자 착각의 늪에 빠지고 싶지 않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