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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내 피부타입... 크림 영업해주세양
게시물ID : beauty_36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지방냠냠★
추천 : 0
조회수 : 2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2/28 12:46:52
30년을 전 지성이라 생각하고 살았어요
화장을 잘 안하는데도 오후만 되면 번들번들
오일필름으로 찍어내면 한장도 모자라서 두번째장을 꺼내야했거든요
원래 피부는 흰 편이라 칙칙한 기름 닦아내고나면 화장했냐소리도 들었어요
그래서 항상 파우더만 쓰고 기초도 스킨+수분젤이 끝
기름진거 싫어서 선크림도 잘 안바르고 파데나 비비는 평생 사본적도 없어요
그러다 뷰게 입성하면서 조금씩 관심을 갖기 시작하다가 드디어 쿠션파데를 샀는데
당연히 파데+파우더하고 컬러립밤 촵촵 바르고 거울을 보니 헐....
왠 밀가루분칠한 아줌마가 떡....
겨울이긴하다만 뭔가 입술주변도 건조한 느낌들고..
번들거리는 느낌나서 오일필룸 찍어보니 기름은 손톱만도 안하고...
생각해보니 지나친 유분기피로 기초를 허술하게 하다보니 수분도 날라가고
밸런스가 안맞으니 기름은 솟아나고.. 뭐 그런 악순환이었던듯해요...
제대로 화장을 하니 건조한 속피부가 여실히 드러나는 느낌적인 느낌...
로션도 안바르는 사람이 피치사케 세럼 영업당해 동네 매장갔다가 없다 소리에 돌아섰는데...
피치가케보단 수분크림이 더 필요한듯한 느낌적인 느낌;;
히말라야크림 선물받은거 있어서 써볼까 하는데 이거 어떤가요?
너무 기름질것 같아서 뜯지도 않았는데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전에 자연공화국 하늘색 수분크림 친구꺼 써봤는데 많이 부담스럽지 않고 좋았는데
약간 그런 느낌으로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크림 있으시면 영업 좀 해주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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