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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오프로드 김여사를 보니 예전 생각이 나네요.
게시물ID : car_16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띠융
추천 : 1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8 13:29:58



지난 학기 때 차를 몰고 통학했었는데여 그 때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 써봅니다.


공부하다가 쫌 늦은시각에 (23시 30분정도)

안성IC 1차로 하이패스차선으로 진입해서 빠져나갈 때의 일이에요.


하이패스 지나갈때 30으로 지나가야 하잖아요?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평소에 그냥 60이상으로 슝슝 지나가는데

그 날따라 왠지 이상해서 속도를 30으로 줄이고 

곡선 커브를 지나서 하이패스 1차로에 진입한 순간


왠 MD한대가 제 차선쪽으로 들어오려고 앞대가리 내밀려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래서 급정지와 동시에 클락션을 빵!!!!!!!!!!!!!!!!!!!!!!!!!!!!!하고 길게 누르고 가까스로 충돌 10cm 전에서 멈췃어요.


밤이라서 MD 운전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는 못봤는데

그 소리에 놀래서 안성IC 직원분들 나오더라구요.

일단 제가 어린나이기도 했고, 경황이 없어서 그냥 집에 왔는데


저 오프로드 김여사 영상보니까 그때의 일이 떠오르네요.


만약에 제가 그때 그 MD를 박았으면

보험처리는 어떻게 됐을까요? 


속도도 30미만이니까 10:0 판정 나올수 있었겠죠?


그뒤로 하이패스 출구부분이 직선이 아닌 곡선부분에는 무조건 속도 30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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