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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SMS(핸드폰문자)쓰다가 열받은.ssul
게시물ID : humordata_11852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OO
추천 : 3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08 13:54:28

옛날 2G 시절에는

핸드폰 문자쓸때 요금 아까워서 장문으로 80바이트 한글40자 띄어쓰기없이 꼭꼭 체워쓰고 했었져.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카톡같은 어플들이 있어 SMS를 많이 쓰지 않게 됩니다.


근데 다들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여기저기서 까똑까똑 알림에 이용자들이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보니,

종종 알림을 꺼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잠깐 잡썰로 들어갔는데 본썰은..


요즘 제가 속한 단체에서 총무를 하는데 단체로 공지할 일이 있어서 종종 SMS를 이용합니다.

카톡같은걸로 보내면 알림을 꺼놓거나 아직까지 스마트폰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거나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무료문자 주는거 남아도는거 소진할 겸 SMS를 이용하는데..


오늘 보내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좀 살펴봤습니다.

한글 1글자에 2바이트, 영문 1글자에 1바이트, 띄어쓰기나 마침표쉼표 같은거 1바이트, 특수문자 2바이트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예전같으면 80바이트를 넘어야 MMS로 전환이 되는데,

지금 쓰다가 몇글자 안적었는데도 MMS로 전환이 돼서 뭔가 싶어서 보니까,


한글이고 특문이고 영문이고 띄어쓰기고 나발이고 무조건 2바이트씩 먹는것처럼 표기를 하더군요.


갤3 쓰는중인데, 문자 쓸때 " 80/80 " 뜨잖아요?

뭘 쓰든 무조건 2씩 감소하더라구요.

이럴거면 40/40으로 하지 왜 80/80으로 표기하는지..


뭐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정책이 바꼇나 해서 인터넷 대충 검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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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문자메시지 글자 수 제한으로 연간 수 백억 챙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3&aid=000244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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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도 있더라구요..


아무리 스마트한 세상이 되서 어플로도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지만

이런식으로 소비자 우롱하는 통신사들 하는짓이 유머네요.. ㄷㄷ..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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