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여 한 동거녀와 같이 살고 있던 드라슈스 케디스 의 5살 딸이 밤이면 구강성교의 자세를 하자
이를 의심한 케디스는 뒷조사를 한끝에 동거녀가 딸을 맡긴 베이비시터 남자가 딸에게 변태 성추행을 한것
이 같은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케디스는 해당 남성들의 정체를 밝혀내고 이를 공론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해당 남성들이 판사와 전 국회의원 사무관 등 상당한 권력가들이었던 탓에 수사는 지지부진했다. 결국 케디스는 직접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는가 하면, 딸의 증언을 비디오로 촬영해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성추행 당시 상황을 재연하는 케디스의 딸 데이만테>
소녀의 아버지는 그를 고발하였고 법정에 서게 되었다.
하지만 어처구니 없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고 케디스는 항소하였지만 그것마저 기각되었고 동거녀는 이를 흐지부지 넘길뿐이였다.
1년후.
한 판사가 총격에 의해 살해되었고 경찰은 조사 끝에 케디스를 범인으로 지목하였다.
경찰이 케디스의 집을 찾아갔을때 케디스는 이미 잠적한 후였다.
몇일후 동거녀의 언니를 총격을 가해 살해하였고 , 아동보호기구에 폭탄테러를 가했다.
케디스는 피의 복수를 선택한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사이트에 '성추행한 그놈을 꼭 죽일것' 이라고 썼고
결국 케디스의 딸을 성추행했던 남자는 이마에 총알이 박힌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지만 끝내 케디스를 잡지못했지만
몇달후 케디스는 과음으로 인한 구토 질식사 한채 발견되었다.
많은 리투아니아 인들이 케디스를 응원하고 추모하였으며
그의 장례식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현지 네티즌들은 살인용의자인 케디스를 오히려 '용감한 아버지'라고 칭하며 '이번 사건의 진짜 범인은 아동성추행 사건을 방관한 정부다', '설사 케디스가 진짜 범인이라고 하더라도 그를 지지할 것'이라고 옹호했다. 유튜브에서 동영상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도 '아무것도 모른 채 성추행 기억을 재연하는 딸아이의 모습에 눈물이 난다', '당신은 살인자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 싸운 영웅'이라고 추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