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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흥분들 가라앉히시고 정리를 해봅시다.
게시물ID : muhan_36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민트모카쪼앙
추천 : 6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08 15:07:44
# 현재까지 사실로 알려진 것들.
 
1. 지인들과 와인을 마신 것. (사실)
 
2. 와인을 마신 후 음주운전 한 것.(사실)
  - 와인을 얼마나 마셨는지에 대해서는 불명. 노홍철 본인은 한 잔을 주장.
 
3. 1차 측정 거부 후 채혈 측정 요구.(사실이지만 정당한 권리)
  - 국내 도로교통법 제 44조 3항에 따라 이건 운전자가 가질 수 있는 정당한 권리 행사.
 
4. 음주운전 단속 후 하차 선언 한 것.(사실)
 
 
 
# 기자의 부풀리기 혹은 음모론에 해당하는 것들.
 
1. 슈크림빵엔 알콜이 들어있어 그럴 수 있다.(음모 & 거짓 : 알콜이 들어있긴 하지만 정황상 슈크림빵은 아닌듯.)
 
2. 바늘이 무서운 사람이 채혈측정을 요구한 것을 보니 이상하다.(음모론과 추측)
  - 이 건에 대해서는 말이 많은데 바늘 무서워 하는건 방송용이라는 사람도 있지만(문신 때문에)
     진짜 바늘을 무서워 하는지 안무서워 하는지는 중요하지 않음. 방송을 믿냐고 극딜하는 사람들이 주장하는 내용도
     음모론에 가까운 것들. 실제로 그런지 안그런지 사실 우리는 알 수 없음.
 
3. 그 지점에서 단속을 하고 있었고, 바로 사진까지 뜬 것이 이상하다. (음모론)
  - 음주 단속은 얼마든지 어디서든지 할 수 있고, 1차 측정 거부 후 채혈 측정 요구 등 시간이 딜레이되면
     노홍철 급의 연예인은 금방 취재 뜰 수 있음. 더군다나 서울 도심 한복판이면 연예계 관련 사람도 많고
     이건 연예기사에서 특종이라면 특종인데 얼마든지 금방 취재할 수 있음.
 
4. 음주 측정 거부(기자들의 부풀리기)
  - 말을 딱히 다른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국내법상
     본인 생각에 호흡 측정을 거부하고 채혈측정을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 아님.
 
5. 도로 주행 중이었다. or 차를 빼달라고 하는 것이었다. (증거 불충분)
  - 이 건에 대해서는 기다려 봐야 할 듯. 기사마다 말이 다르고 정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엔 기다려야 할듯.
 
 
 
# 기다려야 할 것들.
 
1. 음주 운전은 사실이며 큰 잘못이지만 그것이 '범죄'인지는 아직 기다려봐야함.
   남자성인 65kg이 12%와인 한잔을 마시면 일반적으로는 혈중 알콜농도는 0.026%로
   0.05% 미만이면 특별한 법적인 처벌 조치가 없음. 이에 따라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한
   상태였는지는 아직 기다려봐야 하는 게 맞음. 채혈 결과가 2주 뒤에 나오니
   그 때까지 인신공격에 가까운 무분별한 과열은 방지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
 
2. 사실 이건 개인적인 추측에 불과. 연예인들의 방송이미지는 못 믿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
    본인도 연예계 종사자와 친분이 있고, 몇 번 방송국 놀러가서 잘 알고 있음.
    하지만 노홍철이 '더 지니어스' 이후로 많이 욕을 먹고 있긴 해도, 예전에 정신이상자에게
    폭행당했을 때나, 평소 사생활에서 특별히 흠잡을 것이 없을만한 사람이긴 했음.
    머리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평소 처신을 조심한 것도 있고, 주변 사람들의 평도 좋았음.
    개인적인 바람도 조금 담긴 했지만 그런 사람이 '보편적으로는 더 수치가 오랫동안 높게 나오는'
    채혈 측정까지 요구한 것을 보면 대중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만취의 상태는 아니었을 거라 '추측'
    물론 이건 본인의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임.
 
3.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도의 광팬으로써 안타깝지만 하차는 맞다고 생각함.
    '읍참마속'이라는 말도 있고. 형평성의 기준에도 어긋나고.... 그리고 노홍철 본인이
    그동안 여러 리얼카메라의 촬영 등에서 보여준 모습이 진짜에 가깝다면 주변에서 만류해도
    하차, 아무리 봐줘도 한동안 자숙을 고집할 것 같음.
 
4. 다만 아직 법적인 처벌의 기준인 증거는 나오지 않았으니, 추측과 지나친 인신공격에 관한 말은
    좀 자제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음. 음주운전을 한 것은 잘못이지만 아직 얼마나 마셨는지,
    왜 운전을 했는지에 대한 내용은 정확한 증거가 없기 때문. 항상 기자들의 찌라시에 휘둘렸던
    것들을 잘 상기해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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