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엔 제가 좋아하는 오빠가 매일 있습니다
트레이너는 아닌데 그냥 일반인이세요
열심히 근력운동 하는 오빠를 보면 저도 열심히 하게 되요
간단한 스트레칭 몸풀기
워밍업 사이클 15분
윗몸일으키기 30x4set
아령들고 스쿼트 24x4set
프랭크 30초x3set
런닝머신 30분 (1분뛰기, 4분 걷기 1set, 총 6set)
마무리 자전거 20분
스트레칭
이런식으로 운동을 해요
상체 운동도 해야되는데 뭘 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멍하니 있습니다ㅠㅠ 이럼 안되요ㅠ
우리 헬스장엔 트레이너분은 안계시고 관장님만 계심ㅠㅠ 혼자서 바쁘신 관장님께 하나하나 여쭐수도 없구
단단해진 허벅지를 보며, 그리고 조금 줄어든 몸무게를 보며 행복합니다
사실 제일 좋은건 그 오빠야죠ㅋㅋㅋ
오빠야가 완전 우리동네에 살고 있다는게 정말 행복합니다ㅋㅋ
내일도오빠를 보겠네요
오빠때문에 일주일에 4일 나가던 운동 5일 나가구요ㅎㅎ
오빠야 고마어히히 내일 뵈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