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인터넷을 보면 무섭다
내가 어렸을때 아직 덜 자랏을때 인터넷에 적어났던 글이
저런식으로 캡쳐대어 떠다니고있을까바 무섭다
그사람과 상관도 없는사람이 캡쳐하여 나와다른세상에 산다하여 웃고떠들고 있다 생각하면
한 없이 부끄러워진다.
베스트에간 글을 보면 나이트 다니는 고급창녀 라며 리플들이 달려있었는대
내가 봤을때는 사람마다 가지는 색깔의 차이 같은대 나와 다르다며 우리와 다르다며
원색적인 인신공격을 하는걸 보면 무서워진다.
나도 한때 혹은 앞으로 인터넷에 익명으로 올린 글들이 아무런 제지없이 캡쳐당하여
인터넷에 떠돌고있을 모습을 상상하면 정말 무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