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3살이구요,
대학도 부모님때문에 계절학기들으면서 억지로 졸업한뒤 .,
목표도 없이 1년째 아무것도 안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배우고 싶은 것도 없구요
ㅅㅣ간지나다보면 생기지않을까 희망이 있는데
1년째 생기질않네요
남자친구한테도 부끄럽고
부모님한테도 부끄럽고 ..
피팅모델지원도 해볼까 생각해봤는데
부끄럼도 많고 해보지도 않았고 ..
네일,미용도 생각해봤는데
제가 끈기가 없어서 포기하고
공무원준비한 것도 학원 일주일다니고 그만두고
돈은 돈대로 책값은 책값대로 새책인데..
하고싶은게 없습니다 .. 의욕도 없구요
친구,동생,언니
친한 사람도 없구요 다 바쁘니까 만나지도 않고 집에만 있습니다..
혼자 영화보러갈까 생각도 해봤고 술먹고 싶을때 혼자 포장마차가서 먹을까 하고 ..
생각도 너무 많아서 남들 배려하고 내가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겠지 하고싶은 말도 못하고 매번끝나고 ..
목표없이 살아가구싶지않은데..ㅇㅣ렇게 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