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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금 인천 소풍터미널 영화관 여자화장실인데
게시물ID : humorstory_3184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닝모드
추천 : 5
조회수 : 79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10/08 16:10:36

시1발 광해 잘보고 있다가 이병헌이 똥을 너무 야무지게 때려서인지 아랫배가 슬슬 아파옴

그래서 아픈배 부여잡고 밖으로 기어나가서 화장실을 들어갔는데

아 시1발 무슨 화장실에 똥때리는칸이 하나밖에 없음

 

근데 존1나 소름돋는게 그게 점검중이라며 열리지도 않는거임

난 똥 절대로 못참는 사람임 그자리에서 싸면 쌋지 절대 못참음

 

난 태어날때도 엄마뱃속에 똥싸질러서 의사선생님이 나죽는다는거 기적적으로 똥 처먹으며 태어난 사람임

수능때도 외국어 듣기 시간에 똥마려워서 그냥 듣기? ㅈ까 똥이 더중요해 라며 재수한사람임

 

말이 너무 기네

 

아무튼 결론은 여자화장실 들어감

 

지금 똥때리는중

이거 쓸때까지만해도 안도감과 여자화장실에서 똥을 쌋다는 자부심으로 나름 기분이 오버페이스였는데

 

이제 닦고 나갈라니깐 타이밍을 못잡겠음

 

지금 손씻고 있는 자매분 나가시면 깨끗히 정리해주고 나가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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