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둥.....100.5% 실화. 제 동생이 성형외과에 근무합니다. 근데 그 병원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제 동생 외에 다들 어리버리 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 1. 병원 원장이 " xx야(병원에 근무하는 막내) 봉투 5개만 줄래?" 그랬대요 .. 근데 대부분이 아니고 원래 봉투 가져오라고 하면 소봉투나 대봉투 생각하자나요? 근데 이 막내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레기 봉투를 생각했대요 ㅋㅋㅋㅋㅋㅋ 근데 이걸 어쩌나... 때마침 쓰레기 봉투가 4개밖에 없네?? 상담실장님한테 가서 "실장님~ 원장님이요 저한테 봉투 5개 가져오라고 하셨는데요 (쓰레기봉투 보여주면서)이것뿐이 없어요... 어쩌죠?" 상담실장님왈.(굉장히 걱정스러운 표정으로)"어쩌지? 슈퍼 가서 하나 사올까?" 옆에 지나가던 내동생이 그 광경 보고.... 말없이 원장님한테 가서 어떤봉투 드릴까요? 물어보고 가따드렸다는.........-_-.... 2.봉투막내 에피소드 2. 남자친구가 운전을 하는데요 ㅋㅋㅋㅋㅋㅋㅋ 난코스에서 너무 멋지게 잘하드래요 남자들 운전 잘하면 멋지자나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봉투막내가 조낸 큰소리로 "욜~ 베스트 드레서~!!!!!!!!!!!!!!!!!!!!" 남자친구는 원래 늘 그렇다는듯이 " 베스트 드라이버겠지..-_-" 3.그 병원 코디네이터...백치미의 극치래요....(이건 다른사람.) 그 병원이름이 the 성형외과 인데요.. 그 앞에 무슨 문구가 붙나봐요.. 전화안내 할떄요. 그걸 코디네이터한테 상담실장이 물어보는데. "코디야!! 우리 THE .....머드라??행복을 드리는인가..?" 그 코디네이터....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THE 는 티에이치인데....." 이러면서 지나가드래요. 거기 서있던 4 간호사.......... 할말 잃고 가만히 5분동안 서있었다는........................ 베오베 가면........... 내사진 공개 할꺼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거짓말 안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