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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36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22/01/17 09:18:01
길어야
백 년 남짓인 사람은
비에 들썩,
바람에 들썩,
틈만 나면 호들갑인데
파아란 하늘 아래
산은
오늘도 꿈쩍을 않는구나.
나는 너무 가볍고
너는 너무 무겁다.
이것 하나만 알아서
또 왔다
가.
- 산
#22.01.17
#가능하면 1일 1시
#오르락내리락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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