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선거끝, 헌신짝 처럼 버려진 새운동화
게시물ID : humorbest_366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ㄷㄷㅇ
추천 : 44
조회수 : 3082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4/18 02:31:39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4/17 22:47:17
선거끝, 헌신짝 처럼 버려진 새운동화 ▲선거끝났다고 새운동화를 헌신짝 버리듯 버린 어느 당사 쓰레기통 풍경 ©서태영 정당마다 목숨을 건 총선이 끝났다.

저마다 국가의 미래를 논하고 서민경제와 복지, 그리고 민생을 강조했다. 그런데 선거 끝나자마자 그동안 각 후보 및 정당관계자의 일등공신(?)이라 할 운동화는 그 역사적 소임을 다했다는 듯이 버려지고 있다. 얼핏 봐도 고급운동화이고 새 운동화 처럼 보이건만... 선거끝났다고 새운동화를 헌신짝 처럼 버린 그 정당은 선거 기간 내내 '천막당사'에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혹시 선거에 나타난 '민의'도 저 새운동화 처럼 쓰레기통으로 던져지는 것은 아닌지... 혀만 끌끌 차는 관리인 아저씨의 주름진 손등이 더욱 거칠어 보인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