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베ㅊ 입니다.

 

요즘들어 오유 vs 일베 대립구조가 극심화 되고

 

그 구조가 너무나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심한 대결구조가 계속될 경우 분명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에 어느정도의 제재나 합의 혹은 화해를 통해 극으로 치닫는 오유vs일베 구조를 완화 시켜야 된다고 생각되어 이 글을 씁니다.

 

좌파와 우파 보수와 진보 서로간의 의견이나 사상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진정한 민주주의라 할수있으며

 

서로 견제 되어 균형을 이루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수 있다 라고 생각 됩니다.

 

또한 민주주의를 부정하거나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해서도 안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분열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 대통합의시대"라고 말했습니다.

 

다르게 해석 할수도 있지만

 

저는 박근혜 대통령이 말하신 "대통합의 시대"란 하나가 되는것이 아니라

 

서로를 생각과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며 모두 함께 나아가야 된다라는 뜻으로 생각 됩니다.

 

 

 

 

 

우선 일베에 관해 적어 보겠습니다.

 

 

 

 

요즘의 일베를 보면 무슨 광신도 사이트 같아 보입니다.

 

특정인물의 신격화,지역비하,여성혐오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예전 같은 경우 5.18민주화 운동(정식명칭을 사용하겠음)을 가지고 이야기 할때 사태이다 폭동이다 혹은 민주화운동 이다.

 

자신의 주장을 하더라도 상대방의 주장을 존중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을 사태라고 말하여도 "네다홍(네다음홍어)"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신의 이념이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기 시작 했습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북한개입설 같은 객관적 증거도 없는 이야기가 마치 진실인것 처럼 이야기하며

 

그것이 사실상 정론 처럼 여겨지고 있습니다.(일베ㅊ인 저도 북한 개입설은 어디까지나 하나의 가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어떤 한 인물에 대한 절대적인 추종자 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대표적 예로 "지만원"을 뽑을 수 있는데

 

마치 그의 말이 진실인것 처럼 받아 들여지고 있고 그의 말에 반박하면 "분탕종자"몰아가고 있으며

 

그 정도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박정희 대통령을 신격화 시키고 있으며 그의 과오 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정당화 하고 있습니다.

 

저는 박정희 대통령을 굉장히 존경하며 훌륭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박정희 대통령도 분명 과오는 있습니다.그라나 몇몇의 일베인들은 그것조차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저는 5.16 군사정변 이나 독재가 그 당시의 상황속의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 됩니다만은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를 한것은 사실이고 5.16은 쿠테타가 맞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요즘의 일베는 직선제로 뽑혔으니 독재가 아니고 5.16로 인해 새로운 세상이 되었으니 무조건 혁명이다!!

 

이러한 생각을 가진 (박정희 = 과오가 없는 완벽한 인간)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를 마치 신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정 지방에 대한 비하에 대해 말씀 드리자면

 

예전에도 전라도 비하발언은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에는 서울,경기,충청,경상도 다른 지역 비하도 같이 했었습니다.

 

실제로 그런 글들이 일베로 많이 올라갔었구요.

 

경상도를 개쌍도 허세 대구 통궈 드립이라던가 알고보면 충청도 애들이 재일 약았다라고 하던가

 

서울 애들은 재수없다 이런 글들이 일베로 올라왔으며 같이 까였습니다.

 

그것을 하나의 유희로 받아들이고 많이들 웃기도 햇었죠

 

하지만 요즘을 보면 오직 전라도 비하에 관련된 글들만 유독 많이 일베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하자면 극심할정도 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야겔의 뿌리인 일베가 지역드립을 안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전라도 비하만 하는 지금의 문제는 분명 바뀌어야 하며

 

재미로 지역드립을 한다고 하면 다른 지역도 똑같이 하여 어디까지나 재미위주의 지역드립을 해야 된다 생각됩니다.

 

 

 

 

 

 

 

또 한가지 여성비하 발언도 문제가 된다 할수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적으로 볼때 우리나라 여성이 문제가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잘못된 지식이나 자료를 가지고 여성비하를 하거나

 

별로 큰 문제도 아닌것을 부풀려 이야기 하며 여성전체를 비하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이것은 결국 여성혐오로 이어져 큰 문제가 될것이라 생각 되며 일베의 무조건적인 여성비하는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분명 개선되어야 할 문제이며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일베의 유해사이트 지정 보다는 성인인증을 통한 게시물 기재를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됩니다.

 

 

 

 

 

 

 

그리고 전 노무현 ,김대중 대통령 합성에 대해서는 이것을 정당화 시킬 목적은 아닙니다 만은 고인의 능욕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대부분의 일베 유저들은 재미로 하는것입니다. 합필겔에서 유행된것과 같이 재미로 하는것이지 고인능욕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 됩니다.

 

 

 

 

 

 

 

 

 

 

 

 

 

 

 

 

 

 

 

 

여기까지가 일베의 문제였고 이제 오유의 문제(제가바라보는)에 대해 말씀해 보겠습니다.

 

제가 볼때 오유의 문제는 폐쇄성 , 反정부적인 모습,이제 막 시작한 박근혜 대통령 무조건 까고보기, 일베ㅊ=사회 쓰레기 라는 인식

 

 

요즘 오유를 보면 폐쇄성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 됩니다.(물론 이것은 일베의 영향이 있는것은 사실)

 

이것은 사이트 존속에도 영향을 끼칠수 있으며 이러한 폐쇄성이 계속 된다면 유입의 감소로 인한 사이트 폐쇄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제가 볼때 일베인이 분탕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분탕재미있다!!ㅋㅋㅋ어?ㅋㅋㅋ오유인들 반응보니 더 재미있네 ㅋㅋㅋ!! 더해야지!!!ㅋㅋㅋㅋ

 

이런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그냥 이런 경우 상대를 하지 마세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마시고

 

상대가 반응을 보이면 더 재미있어서 더 합니다.

 

원래 사람을 놀리는것도 반응이 없으면 재미없어서 덜하지 자꾸 반응하면 재미있어서 더 하게 됩니다 ;;

 

그리고 일베인은 무조건 분탕만 친다고 보시지 마시고

 

정상적 대화를 하는 사람은 자신이 일베ㅊ이라고 말한다 하여도 제발 차단하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저와같이 대화로 풀어보려는 사람도 있으니 제발 정상적인 일베 유저는 차단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反정부적인 모습에 대해 모든 오유 유저가 그렇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너무 심각하다 할 정도의 反정부적인 특히 대한민국 체제를 부정하는 분들도 간혹 보이시더군요 ;;거기에 추천 주시는 분들까지,,,

 

이건 진짜 심각한 문제입니다.

 

또한 오유에서도 패드립 , 지역감정 한것은 사실이니 인정하시길 바랍니다.어떠한 변명도 하지 마시고 그대로를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일베가 오유를 놀리는 이유 중 하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이제 막 시작하려는 박근혜 정부에 대해 까내리고 보자!! 이런식은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비판할것이 있다면 비판은 하더라도 아무 근거없이 추측만으로 비판한다면

 

그것은 비판이 아니라 비난입니다. 마녀 사냥과 똑같은것이죠

 

어찌되었던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 되었고 앞으로 5년동안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러니 제발 무조건 까내리기 식의 비난은 하지 말아 주세요!!

 

비판할때 비판하더라도 응원하는것이 대한민국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일베ㅊ = 사회악 혹은 쓰레기 이렇게 보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 됩니다.

 

일베에도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 많이 있으며 그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고

 

일베와 오유가 화해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