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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밤 10시

쿵쩌적 쿵쩍 시끄러운 클럽 위 2층에는 어떤 건물이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건물이길래 클럽위에서 지은걸까요?

 

 

 

짜잔

바로 몬스터들의 명문대 좀버드 대학교 도서관이였던겁니다

 

 

 

한번 안으로 들어가볼까요?

 

 

 

 

 

입구 입니다 좀버드 대학생들의 마음속 절규가 여기까지 들려오는군요

 

 

 

내부 모습입니다 누군가 불에 타고있지만 가뿐히 무시해줍시다

굉장히 떠들썩해 보이지만 사실 좀비들이 자주한다는 그로울링도 하지않고

크리퍼들도 자폭하지않으며 엔더맨도 순간이동을 하지않고 스켈레톤이 활도안쏘고

굉장히 고요합니다

참고로 밑에는 방음장치가 다 되어있기 때문에 클럽소리는 들리지않습니다

 

 

 

??......... 넘어가죠

 

 

이렇게 구석에 쪼그라져앉아 공부하는건 좀버드 대학생들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과연 좀버드 대학생들이 공부에 대해 생각은 어떨까?

 

 

"공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존X 귀찮아요 하기 싫어요 졸려요 게임하고싶어요"

 

..........

네!

 

 

 

(좀비 고기가있지만 넘어갑시다)

하지만 좀버드 대학생들은 밤을 샜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을 하는모습을 보여줍니다

 

 

 

여기 유독 공부를 열심히 하는것처럼 보이는 학생이있습니다

 

 

 

"학생 무슨 책 보고있어요?"

"예? 저는 전공책,,,"

 

 

 

......................................................

 

 

 

 

 

이런 좀버드 대학교가 최고 명문으로 불리는 이유를 총장님에게 여쭤봤습니다!

 

 

 

"총장님! 좀버드 대학교가 왜이리 잘나간다 생각하시나요?"

 

 

"칫...."

"총장님?"

 

 

 

그리고 이 장면은 방송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