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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형여자★
추천 : 1
조회수 : 3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7/07/25 17:49:00
내가 직접 쓰면 그다지 무서울것 같지는 않은데..
그때 당시에는 너무나 무서웠어요;;;
그때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축제날 밤에
가족노래자랑을 했었어요한... 밤 10시까지
거의 전교생이(전교생얼마 안됬어요 ...사립이라서)모두 학교 강당 (옥상)에 있구
나는 잠시 내 교실에가서 가방을 가지고 오려고 3층까지 내려갔죠...
근데 그 층이 불이 없어서 굉장히 어두워서 약간 무서웠거든요..
교실가서 불 켜야지 하면서 발을 옮기려고 했는데
복도 끝쪽에 어떤 여자가 오고 있는거에요
한복입은 사람이..
그리고 어두워서 얼굴이 제대로 안보였어요.
게다가 그렇게 조용한데 발자국 소리도 안들렸거든요...
순간 오싹해져서 바로 6층으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한 10분만에 끝나버렸죠 ;;;
그래서 엄마랑 사람들이랑 내려오는데 그때는 모든 불이 다 켜져있었어요
..
좀 유치하지만 우리학교가 무덤 밀어내고 지은 학교거든요..
선생님한테 말해서 확인하고 또 확인했으니깐 사실이에요..
아 그래서 그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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