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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필리핀 라이프 . SSUL (1) 관광지에서 생긴 일
게시물ID : humorstory_366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ankLorry
추천 : 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2/28 18:11:57

안녕하세여ㅋ


심심해서 몇번 필리핀 다녀온 썰 풀어볼려고 해여ㅋ


옛날부터 맘에 들었던 돼람체로 카★와★이 하게 적어볼게여 ㅋ


안귀엽다구여?



죄송해여ㅋ





제가 필리핀에 처음 간건


중2때쯤이였지여 ㅋ


중2의 12월이였어여 ㅋ



우선 처음으로 필리핀에 가서 느낀건


졸라덥다에여 ㅋ





우리 여름에 열대야 가장 심할때 그때를 생각해보시면 되여 ㅋ


우리 이모가 마닐라 올티가스(대도시)에 사셔서


그곳으로 엄마님 아빠님과 함께 여행을 갔지여 ㅋ



이모가족과 다시 만난 우리는 열라 즐거웠어여 ㅋ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쯤 ㅋ



여담으로 필리핀은 주택 소유가 안된데여 ㅋ


그래서 장기임대를 하거나 호텔/콘도같은곳에서 월세를 내고 살아여 ㅋ


어쨋든 이모는 


냉장고를 꽉 채운 산미구엘 맥주로 우리 식구를 반겼지여 ㅋ


(진짜 매장에서 보는것처럼 맥주가 돠다다 붙어있음ㅋ)




그리고 관광을 즐기기 위해서


섬으로 여행을 갔어여 ㅋ


섬이름이 민도르인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어쩄든 거기서


여러 일을 겪었지여.



그중 가장 충격적이던 썰은 성게 마시따 에여ㅋ






필리핀 배는 JOHN나 신기하게 생겼어여 ㅋ


배 옆에 날개가 붙어 있지여 ㅋ



설명하기 뭐한데


ㅣ - ㅁ - ㅣ 이런씩으러여 ㅋㅋ


ㅁ 이 배고 ㅣ ㅣ 이렇게 생긴 나무로 옆을 지탱해 놓아여 


그건 중요하지 않고 ㅋ


거기서 스노클링 체험을 할때였지여 ㅋ


갑자기 선장이 성게를 잡아와서는


"성게 마시따- 성게 마시따-"


를 외치는 거시였어여 ㅋ



아빠님과 이숙님은 혹해서 그걸 사들고 숙소로 갔지여 ㅋ




근데 시불얼ㅋ 


성게에 알 고런거 읎다 ㅋ



어부는 몇명이나 되는 사람을 지금껏 낚아왔던 것이였을까여 ㅋ



















어부 " 네놈은 네가 먹은 빵의 개수를 세고 있나?"








되도 않는 패러디였어여 ㅋ


어찌되었든 필리핀은 연말에 폭죽놀이가 쩔어여


우리 숙소였던 화이트 비치라는 유명한 


비치 옆의 열라 소박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옆에 화이트비치에서 쏘아대는 불꽃소리만 들렸어여 ㅋ


(두 해변이 같은 섬안에 있음)




그래서 모두 화이트비치로 가기로 했지여 ㅋ


어떻게 길을 건너고 건너니까 화이트 비치가 나오는데



사실 거기가 밤에는




와우 ♡ 


밤의 거리였어요 *^^;; 


언니야들이
















........와우 ♡ 








아 그때 저는 물론

중2였으므로

관심이 없었지여ㅋ












신뢰안간다구여?ㅋ

죄성해여 ㅋ







롤해야되서 나중에 2편에 


눈물의 귀국여정을 써볼까 해여 ㅋ



모두 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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