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ㅋ
심심해서 몇번 필리핀 다녀온 썰 풀어볼려고 해여ㅋ
옛날부터 맘에 들었던 돼람체로 카★와★이 하게 적어볼게여 ㅋ
안귀엽다구여?
죄송해여ㅋ
제가 필리핀에 처음 간건
중2때쯤이였지여 ㅋ
중2의 12월이였어여 ㅋ
우선 처음으로 필리핀에 가서 느낀건
졸라덥다에여 ㅋ
우리 여름에 열대야 가장 심할때 그때를 생각해보시면 되여 ㅋ
우리 이모가 마닐라 올티가스(대도시)에 사셔서
그곳으로 엄마님 아빠님과 함께 여행을 갔지여 ㅋ
이모가족과 다시 만난 우리는 열라 즐거웠어여 ㅋ
그때 시간이 새벽 3시쯤 ㅋ
여담으로 필리핀은 주택 소유가 안된데여 ㅋ
그래서 장기임대를 하거나 호텔/콘도같은곳에서 월세를 내고 살아여 ㅋ
어쨋든 이모는
냉장고를 꽉 채운 산미구엘 맥주로 우리 식구를 반겼지여 ㅋ
(진짜 매장에서 보는것처럼 맥주가 돠다다 붙어있음ㅋ)
그리고 관광을 즐기기 위해서
섬으로 여행을 갔어여 ㅋ
섬이름이 민도르인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어쩄든 거기서
여러 일을 겪었지여.
그중 가장 충격적이던 썰은 성게 마시따 에여ㅋ
필리핀 배는 JOHN나 신기하게 생겼어여 ㅋ
배 옆에 날개가 붙어 있지여 ㅋ
설명하기 뭐한데
ㅣ - ㅁ - ㅣ 이런씩으러여 ㅋㅋ
ㅁ 이 배고 ㅣ ㅣ 이렇게 생긴 나무로 옆을 지탱해 놓아여
그건 중요하지 않고 ㅋ
거기서 스노클링 체험을 할때였지여 ㅋ
갑자기 선장이 성게를 잡아와서는
"성게 마시따- 성게 마시따-"
를 외치는 거시였어여 ㅋ
아빠님과 이숙님은 혹해서 그걸 사들고 숙소로 갔지여 ㅋ
근데 시불얼ㅋ
성게에 알 고런거 읎다 ㅋ
어부는 몇명이나 되는 사람을 지금껏 낚아왔던 것이였을까여 ㅋ
어부 " 네놈은 네가 먹은 빵의 개수를 세고 있나?"
되도 않는 패러디였어여 ㅋ
어찌되었든 필리핀은 연말에 폭죽놀이가 쩔어여
우리 숙소였던 화이트 비치라는 유명한
비치 옆의 열라 소박하고 조용한 곳에서는
옆에 화이트비치에서 쏘아대는 불꽃소리만 들렸어여 ㅋ
(두 해변이 같은 섬안에 있음)
그래서 모두 화이트비치로 가기로 했지여 ㅋ
어떻게 길을 건너고 건너니까 화이트 비치가 나오는데
사실 거기가 밤에는
와우 ♡
밤의 거리였어요 *^^;;
언니야들이
........와우 ♡
롤해야되서 나중에 2편에
눈물의 귀국여정을 써볼까 해여 ㅋ
모두 ㅂ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