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이 펼쳐집니다. 3월부터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놀토)에 문화, 생태, 직업, 과학 등 2,051개의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예컨대 평소 가족극, 뮤지컬,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었다면 남산창작센터, 광장, 공원 등에서 연중 펼쳐지구요. 공원, 자원회수시설, 물재생센터 등을 중심으로는 생활쓰레기 자원화, 나비학습관, 물재생 과정, 1박2일 동물원대탐험 캠프 등이 준비되어 있어요.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중학생·고등학생 인턴제를 실시하고 있어요. 평상시 주말 가족여행이 쉽지 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산·바다 등을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행복만들기 국내여행'이나 '다문화가족 한국어 동화구연반' 등도 마련했어요.

명지대학교 학생들이 소외계층 아이들을 찾아가서 숙제를 봐주고 멘토 역할을 하는 '토요행복학교'도 운영하구요. 교과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서울여행으로 떠나는 교과서 투어'프로그램 24개를 개발, 진행합니다. 사회 과목과 연계해선 서울 곳곳에서 조선시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조선의 문화를 나누는 탐방기' 등 14개, 창의과학과 관련해선 '지구온난화를 알자' 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체육은 올림픽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욜림픽'을, 미술은 '현대미술 작가 연구 및 벽화그리기' 등 2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휴대폰에서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놀토서울' 앱도 3월 1일 출시합니다. 오는 5월엔 1주일간 '놀토 서울 엑스포(EXPO)'를 개최해 청소년이 직접 운영하고 즐기는 축제를 만들며, 청소년과 학부모가 직접 홍보하는 SNS동아리 및 학부모 체험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놀라운 토요일' - 놀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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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빨갱이 가만 놔두면 안되겠어요.

5년 뒤 두고 봅시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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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햄볶아 죽겠네요 정말.... 이 횽 너무 멋진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