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5387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부광고 수주를 놓고 언론사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중앙·동아 등 3사의 정부광고 수주는 늘어난 반면, 한겨레·경향 등 나머지 신문의 정부광고 수주는 감소했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이후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특혜성’ 광고 지원도 문제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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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의원실 관계자는 “광고효과 측면에서 (효과가 더 큰 곳에 더 많이 집행을) 할 수도 있지만, 정부광고가 주로 정책 홍보라는 점에서 (비판적 언론사를 차별하는) 정부의 입김이 작용한 결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