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경제사정이 안좋아서 전역하자마자 휴학계를 내고 일을 하기 시작한지 어언 반년.
혼자 살면서 타지에서 일하는데 가뜩이나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다 만날 사람까지 없으니 아주 환장하겠네요ㅜㅜ
직업 특성상 여자 비율은 제로고.. 그렇다고 운동하는곳에 여성분이 있냐? 그것도 아니고.
소개는 주변녀석들이 다 코가 석자인지라 소개따위 안받은지 오래되었죠.
집 주변 편의점이나 가게들에는 그 흔한 여자알바따윈 없구요.. 이건 뭐ㅜㅜ
넌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됐다는 신의 계시인가보다~ 하고 살아가는데
외로운건 사실이라 어쩔 수 있나요 ㅋㅋ
오늘도 푸념만 늘어가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