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미국에 갑니다.
유엔가입 20주년을 맞아 UN총회에서 연설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첫 일정으로 ‘세계정치지도자상’을 수상한다고 하네요.
세계정치지도자상은 뉴욕에 본부를 둔 양심의 호소 재단이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전세계에 걸쳐 민주주의와 인권 신장,
종교의 자유 옹호, 국제 이해증진에 기여한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해 왔었습니다.
특히 역대 수상자로는 우리나라 김대중 전(前)
대통령을 비롯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전 브라질 대통령, 고든 브라운 전 영국 총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李대통령의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은 대한민국의 국가 이미지
상승은 물론 우리나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국제사회에서는 매우
긍정적이고 탁월한 평가를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너무 무관심 한것 같네요
좋은 일에 대해서 축하해 주는 마인드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