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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사진 목격한 적 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671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natic
추천 : 15
조회수 : 11317회
댓글수 : 1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6/30 18:53:1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6/25 15:52:53
토요미스테리에 나왔던 그런 조잡한 합성사진 말구요...

때는 약 05년도 7월 정도 군대가기 전에 집에서 백수짓 할때, 한창 디씨에 들락 거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전역하고 나서, 왠지 홈씨어터를 맞추고 싶다는 생각에 홈씨어터 갤러리였는지, 아니면 프로젝터 갤러리였는지

기억은 정확히 안 난다만, 어느 한 게시물에서 벽에 진열된 홈씨어터 사진을 봣었습니다.

그런데 딱 사진을 보자마자 눈치챈 것은 아니었는데, 그냥 막연히 거기에 사람 형상이 보였습니다.

위의 그림과 비슷한 느낌이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약간 빛이 굴절된 듯한 사람 그 자체라기 보단, 사진 자체가 잘못 인쇄되서 사람이 있었다는 흔적만 남겨진

그런 느낌인데요. 아 이거 하여튼 설명하기 약간 애매하네요.ㅋ

그리고 우연히 혼령이 지나가다 찍힌게 아닌, 마치 그 사진에 자기가 나오리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과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정면을 보고 서있는 모습)

그리고 아무리 형체뿐이라지만, 눈과 입술 그리고 약간 살집이 있는 여자의 모습이 구별 되었고.

결정적으로 현대적인 복장이 아니었다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왜냐면 머리 위로 상투의 흔적이 보였고.

고려시대 이전의 복장 아니면, 중국 복장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구 가장 충격적이었던게, 리플을 봤는데 아무도 그 여자의 모습에 대해서 말하지 않았구요.

당시 울 집에 있던 아는 형한테 그 모습을 보여줬는데, 저만이 구별할 수 있었던게 아니고.

그 형도 제가 그 형제에 대해서 말하자. 그제서야 그 모습을 인지하기 시작했습니다.

맘 같아선 디씨에서 그 사진을 찾아서 올리고 싶지만... 못 찾겠네여;;

05년도 7월달 정도에 제가 '프로젝터'라고 검색해서 들어간 글이었습니다.

홈씨어터 갤러리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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