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554682.html
최루탄이 머리 위로 날아다녀도 온통 음악에만 빠져 있었다. 1980~90년대 대학생들이 민주화를 위해 싸우던 서울 신촌이 그에겐 음악의 터전이었다. “그래서 늘 마음의 빚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