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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30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리중★
추천 : 0
조회수 : 1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0/09 01:21:50
21세 남자... 말 편히할게요 (_'_)
나는 교회에 다닌다 그것도 중고등부 교사로
근데 ㅈ같다 난 하나님 믿는 것 같지 안는데
믿는척하면서 다니는거...
ㅅㅂ 일요일에 일찍일어나는거나 교회 다니는건
별로 힘들지 안아 근데 난 믿지도 안는데
다니고 위선자 생활 하는거 ㅈ같다
교회에선 다른사람 된다 선인처럼 행동한다
근데 친구들이나 지인 만나서 나 교사라 그러면
ㅈㄴ비웃는다. 나도 안다 나 위선자인거
나 지잡대 다닌다 교회때매 매주 서울 올라가야댄다
중고딩때 교회 놀러다녓다 지금도 그런다
중고딩때 얻어먹은거랑 받은 은혜때매 교사하긴 하는데 쉽지않다
중2 담임인데 애들이 중2병 사춘기다
애들이 멘탈은 물론 감정도 없는 것 같다
돈으로 매수해보려해도 안좋아한다
챙겨주려해도 필요한거 없다 한다
괜히 비관적이게 된다
노가다 띄어서 받은 일당 애들 밥사줘서 다쓰고 물어밧다
'다음엔 뭐 먹을래?' '딱히 없어요' 호응이없다
즐거움도 없다 보람도없다
저번엔 오더니 내 팔잡고 친한척 하면서 3천원만 달랜다
아...... 돈없어서 못줫다
난 위선자이고 믿지도 않고 성경도 잘 모르고
한창 ㅈㄴ 괴로워해따 이래도 되나 그만 다녀야게따
근데 얼마전에 제대한 교회형한테 교회 역사 들엇다
와 난 존나 착한새끼여따 병신가치 괜히 괴로워 해따
근데 난 나를 용납 못 한다
난 위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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