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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룽~~ㅋ
추천 : 4
조회수 : 54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3/12/07 23:40:49
이건 제가 직접 껵은...아니.ㅋ
실은 제 친구가 껵은 이야기 입니다
때는..어제 입니다.ㅋ
제 친구가 솔로로 허송세월을 보내면서
방바닥을 긁으며 담배만 꼴아 물다가
부모님께 맞아터지며 지낸지 1년이 다되가는 친구가 있습니다
그 친구는 하루종일 집에 있기 때문에
제 친구 컴퓨터에 있는 야동으로만 탁탁탁을 하여도
자기 집을 액으로 넘쳐나게 할수 있을 만큼 방대한
자료들로 야동 잔칫집 분위기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도 어김없이 12시가 되어
담배를 꼴아물고 야동을 보는 내 친구
정말 치밀한 녀석이었기에
최고급 sony이어폰을 꼽고
야동에 열중하고 있었죠
근데 켠지 얼마 되지 않아
여동생과 엄마와 아빠가 방에 쳐들어온것이었습니다
문을 잠궜지만 열쇠로 따고 들어왔죠
결국 제 친구는 걸려서 죽도록 맞았습니다
온몸에 뼈가 산산히 부서지고 난후 내 친구는
들킨 원인을 찾기 위해 고뇌를 했죠-_-;;
첨엔그저 자주 치다보니깐 들켰는줄 알았답니다
근데..원인은 다른데 있었죠
소리는 빵빵하게 해뒀는데
이어폰을 다 꼽지 않았따고 합니다
원래 이어폰은 살짝 꼽으면 다 안들어가고 조금
걸치게 되면 소리가 스피커로 흘러나오지 않습니까.ㅋ
자기는 이어폰 소린줄 알았는데
잠을자던 가족들은 스피커에 나오는 소리를 듣고
쳐들어왔던것이었습니다.ㅋ
제 글빨이 좋지 않아 내용은 재미 없지만
자신의 일이라 생각하며 상상해주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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