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극열지옥이 지르고 싶었다.
그래서 지르기로 했다. 물논 당장 지르면 무기가 음슴 ㅋㅋㅋㅋ
그래도 지르기로 했다.
우선 내 운을 살피기 위해 10 대강선을 3개 넣었다.
셋 다 11 못가고 깨졌다.
기회다 싶었다.
인벤에서 무큐를 빼고
강화기에 넣고 확인 버튼에 커서를 가져다 댄 후
모니터를 끈 후 스피커도 끈 채
커서를 누르고
담배 한대 피고
저번에 2억 날린걸 생각하면서
나도 참 병신이구나. 진짜 절제를 못하네 하면서
저게 만약 깨지면 당분간은 롤이나 해야지 하면서 확인을 하러 갔고
그 후 롤 5연승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