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있는 글 보고 저도 오늘 흐잉 ㅠ 할 일이 있었어요!! ㅠㅠ
오늘 백화점 내에 있는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매장에 들렸어요. 아주아주 기분좋게!
회사 사람한테 줄 선물을 고르러 들어갔는데 ㅜㅜ
Ah.....
왜 쌀쌀맞은거죠? ㅠㅠ
왜왜 ㅠㅠ
왜 나는 진짜 상냥하게 물어봤는데
왜 틱틱 대면서 말하는거죠? ㅜㅜ
나 오늘 화장이 그렇게 진하지 않아요 ㅠ
그저 보통이었어요 ㅠㅠ
그런데 왜그렇게 쌀쌀맞고 퉁명스럽게 대하는거죠? ㅠㅠ
내가 뭘 잘못했나요?
나 이어폰도 빼고 말했고, 나 목소리고 작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퉁명스러운거죠? ㅠㅠ
서비스업 힘든거 알아요.
근데.. 나 쫌 상처받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오늘 처음 봤잖아영...
내가 내돈주고 물건사는데 눈치보여요 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사고나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기분이 참으로... 하...
그래도 선물 사서 기분은 좋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