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오늘 전역했어요 헤헿
오랜만에 부모님과 같이 시간 보낸다구 해서 오늘 못 보지만 앞으루 볼날 많으니깐요ㅎㅎ

다사다난했던 군 생활 그래도 큰 탈 없이 잘 끝내서 다행이구

남친이 매일 꼬박꼬박 전화해줘서 저도 2년동안 잘 버틸 수 있었어요

이 날만 정말 오래 오래 기다려왔는데 막상 오니까

고맙고 설레고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기분이 묘하네요ㅎㅎ

 

군화 곰신 화이팅!!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