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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67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구야★
추천 : 7
조회수 : 11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3/01 21:40:17
타코야끼사먹은썰 푼다
안양에서 포항가는 버스안인데 지금 어이없어서 하 ㅋ
네시간반 달리는버스고 저녁도 안먹었고해서
처음으로 휴게소음식 혼자 사먹어 보기로힘
평소에 타코야끼좋아해서 삼천원주거 구입
타코님을 소중하게들고 버스로 향하는데
옆에 강이 있어서그런지 바람이 심하게붐
꽃샘추위리ㅏ서 그런지 평소보다 더심하게부
내 소중한 가쓰오부시들이 한올 한올바람에 실려 날아가기 시작
버스에 도착했을땐 대부분 날아가고
벌거벗은 타코님만이 남아있넛음.. 하 존나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고로 금강휴게소에서 타코야끼 사먹지 마셈
아 물론 지금은 맛있게 다 먹고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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