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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 세슘 검출 일본산 수산물 수입 18배 증가
게시물ID : sisa_367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ㅴㅵㅫㅩ
추천 : 3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3/01 03:34:40

방사성물질 세슘 검출 일본산 수산물 수입 18배 증가

 

방사성물질인 세슘이 검출되는 일본산 수산물이 크게 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2011년 3월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검출량이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아 통관을 거쳐 합법적으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와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세슘(134Cs+137Cs) 검사 결과
2011년 21건에서 2012년 101건으로 검출 건수가 5배로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물량은 21건 149t에서 101건 2705t으로 18배나 늘었다.


수산물의 종류도 2011년에는 냉장명태, 냉장대구, 활참돔, 냉동고등어, 냉장참다랑어, 냉동방어(횟감용),
백합 등 7종이었으나 지난해에는 활돌돔, 활방어, 냉동명태, 마른고등어(훈제), 냉장잿방어, 냉장방어,
냉동청상아리, 냉동대구 등이 추가돼 15종으로 다양해졌다.

 

수입량이 많은 고등어와 명태, 대구 등에서 세슘 검출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중략>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일본 내 방사성물질 검사증명서 의무 지역을 13곳에서 16곳으로 확대하고
미량이라도 세슘이 들어 있는 수산물은 수출을 자제해 달라고 일본 측에 요청하고 있다”며 “일본도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출하 자제를 권고하고 있으나 허용 기준치 이내에서는 불가피하게 수입을 허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방사성을 띤 세슘은 인체에 유입될 경우 근육에 침착되고, 위나 장으로 침투돼
피하지방이나 근육에 쌓이면 DNA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사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2282141095&code=92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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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의 식품방사능 기준치는

 

*방사성 요오드 기준 : 일반식품(300Bq/kg), 우유․유제품(150→100Bq/kg), 영유아용식품(100Bq/kg)
*방사성 세슘 기준 : 일본산 식품을 제외한 모든식품(370Bq/kg)
*일본산 수입식품에 한해 일본 식품방사능 기준치를 적용함.

 

▶일본의 식품방사능 기준치는

 

*방사성 요오드 기준은 설정하지 않음.

*방사성 세슘 기준 : 일반식품 (500→100Bq/kg), 음료수(200→10Bq/kg), 우유·유제품(200→ 50Bq/kg), 영유아용식품(50Bq/kg)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치 10bq/kg, 독일 방사선방호학회 권장기준치 4bq/kg(유아), 8bq/kg(성인)

 


※ Bq(베크렐) : 단위기간내 원자핵이 붕괴하는 숫자로 방사능 강도 측정 단위.


※ 현재 플루토늄,스트론듐등의 기타 방사성 물질은 검사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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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서 ‘사상 최고치’ 세슘 물고기 검출…기준치 5,100배


도쿄전력은 29일,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의 항만내에서 잡은 쥐노래미에서 어류 중에서는
과거 최고치에 해당하는 1kg당 51만 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을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정한 일반식품 기준치(1kg당 100베크렐)의 5,100배에 해당한다.

 

이 쥐노래미를 1kg 먹었을 경우의 내부피폭선량은 약 7.7밀리시버트(mSv)로 추정된다.
그 외에도 개볼락에서는 27만 7천 베크렐을 검출했다.


이 둘은 도쿄전력이 항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물고기 구제작업 중 발견된 것이다.

도쿄전력은 항만 입구의 해저(수심 약 10m)에 높이 약 2m의 망을 설치해 오염토가 퇴적돼 있는
해저 부근의 물고기가 항만 밖으로 빠져 나가기 어렵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도쿄전력은 “망의 높이를 이보다 높이면 배가 지나다닐 수 없게 된다.
앞으로도 물고기 구제 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산청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어류의 최대치는 제1원전 항만내에서 잡은 개볼락에서 검출된 25만 4천 베크렐이었다.

 

후쿠시마 앞바다에서는 문어 등의 시험조업을 제외한 조업을 자제하고 있다.【교도통신】


기사 - http://www.47news.jp/korean/environment/2013/02/060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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